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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 완전정리: 출시일, 스펙, 크기 차이까지 한눈에! (SE, Ultra 포함)

아미카 2025. 5. 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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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최근에 회사 선배 덕분에 갤럭시 워치를 우연히 써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단순한 디지털시계겠거니 하고 별 기대 없이 사용해 봤어요. 하지만 막상 손목에 차고 직접 써보니까, 이게 단순한 시계 그 이상이라는 걸 바로 체감했죠. 시간 확인은 물론이고 알림도 바로 뜨고, 운동이나 심박수 체크 같은 기능이 이렇게 간편하게 제공되다니 놀랍기만 했어요.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 없이 워치만으로도 많은 일들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편리하더라고요.

 

그 경험이 제 워치 입문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럼 애플워치는 얼마나 더 좋을까?’라는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이후부터는 애플워치 관련 영상과 블로그, 리뷰를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애플 생태계에 이미 익숙한 유저로서, 아이폰과의 궁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죠. 아이폰 SE2를 쓰고 있는 저에겐, iOS와 완벽히 연동되는 애플워치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애플워치에 처음 관심을 가지신 분들, 또는 어떤 모델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애플워치 시리즈별 출시일, 기능, 크기(mm) 별 차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봤어요! 중고든 신제품이든, 나에게 꼭 맞는 애플워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시작된 제 워치 입문기,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

 

워치를 처음 접하고 난 후의 변화

회사 선배가 갤럭시 워치를 새로 구매하면서, 기존에 쓰던 워치를 저에게 잠깐 빌려줬는데요. 그때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란 걸 직접 사용해 보게 되었죠. 의외로 아이폰과도 기본적인 기능은 연동이 돼서 반신반의했지만...  오, 이게 너무 편하더라고요! 제 마음은 점차 흥미로 바뀌었어요. 알림 확인부터, 간단한 음악 제어, 타이머 설정, 걸음 수 체크 같은 기본 기능이 너무나 매끄럽고 빠르게 작동되더라고요.

 

처음엔 ‘이거 진짜 쓸모 있나?’ 싶었던 생각이, ‘이런 게 왜 이제야 내 손목에 올라왔지?’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애플워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애플워치는 또 얼마나 좋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고, 여러 모델과 기능들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죠. 그 이후로는 출퇴근길, 운동할 때, 업무 중 알림 확인 등 일상 속에서 스마트워치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를 조금씩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라인업 한눈에 보기

애플워치는 현재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뉘며, 각각의 제품군이 타깃 유저에 따라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 Apple Watch Series: 애플워치의 정규 모델 라인으로, 최신 센서와 기능이 가장 먼저 적용됩니다. ECG(심전도), 혈중 산소 측정, 피부 온도 센서 등 건강 관련 기능이 충실하게 들어있으며, 디스플레이 성능, 프로세서 속도, 충전 속도 등에서도 최고 성능을 자랑해요. 즉, 기능과 센서가 모두 포함된 정규 플래그십
  • Apple Watch SE: 기본적인 스마트워치의 기능은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낮춘 모델이에요. 심전도나 혈중 산소 측정 같은 고급 센서는 빠져있지만, 알림 확인, 통화, 운동 기록 등 대부분의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정리하자면 핵심만 담은 가성비 라인
  • Apple Watch Ultra: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문가용 모델입니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분이나, 장시간 배터리 지속력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고성능 스마트워치로 설계되어 있으며, 크기도 크고 매우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어요. 울트라 시리즈는 전문가용, 아웃도어, 배터리 지속력 강화

기능을 중시한다면 Series, 가성비는 SE, 내구성과 배터리라면 Ultra가 유리합니다.

처음 입문한다면 보통은 Series vs SE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지만, 중고로 구매한다면 Ultra도 가끔 좋은 조건으로 나올 수 있어요.

각 라인업마다 목표하는 사용자가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비싼 모델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 꼭 기억해 두세요!

전체 시리즈 출시일 및 OS 지원

애플워치는 2015년 1세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해 왔습니다. 특히 Series 3 이후부터는 안정성과 기능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적인 스마트워치로 자리 잡았어요. Series 6부터는 혈중 산소 센서가 도입되었고, Series 7에서는 충전 속도와 화면 크기가 대폭 향상되었죠.

 

아래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 각 애플워치가 어떤 시기에 출시되고 어떤 watchOS를 지원했는지 정리한 내용입니다.

모델 출시일 최종 지원 watchOS 주요 기능
1세대 (Apple Watch 1st Gen) 2015년 04월 watchOS 4 첫 애플워치, Force Touch, 디지털 크라운, 심박수 측정, 느린 성능
Series 1 2016년 09월 watchOS 6까지 듀얼코어 S1P 칩으로 성능 개선, GPS 없음, 기본 피트니스 추적
Series 2 2016년 09월 watchOS 6까지 GPS 내장, 방수(50m), 밝기 향상, 듀얼코어 S2 칩, 수영 추적 가능
Series 3 2017년 09월 watchOS 8까지 S3 칩셋, Siri 음성 응답 지원, 셀룰러 모델 최초 도입, 50m 방수, 기본 피트니스 기능 중심, watchOS 10까지 지원
Series 4 2018년 09월 watchOS 10까지 새 디자인(큰 디스플레이), ECG(심전도) 센서 최초 도입, 낙상 감지, 햅틱 크라운, S4 칩셋
Series 5 2019년 09월 watchOS 10까지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 최초 도입, 나침반 기능 추가, 32GB 저장공간, S5 칩셋
Series 6 2020년 09월 watchOS 10~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추가, 더 밝은 디스플레이, 고속 충전, 다양한 색상, S6 칩셋
SE (1세대) 2020년 09월 watchOS 10~ S5 칩셋, 가성비 모델, ECG/혈중 산소/상시디스플레이 미탑재, 기본 피트니스 및 알림 중심 기능 제공
Series 7 2021년 10월 watchOS 10~ 41mm/45mm로 화면 확대, 좁은 베젤, 쿼티 키보드 지원, 충전 속도 33% 향상, 내구성 강화 (크랙 방지 전면유리)
Series 8 2022년 09월 watchOS 10~ 온도 센서 도입, 사고 감지 기능 추가, 여성 건강 추적 기능 강화, S8 칩셋
SE (2세대) 2022년 09월 watchOS 10~ S8 칩셋, 사고 감지 기능 추가, 가볍고 저렴한 입문자용 모델, 최신 센서 미탑재
Ultra 2022년 09월 watchOS 10~ 49mm 티타늄 케이스, 듀얼 GPS, 2000니트 밝기, 액션 버튼, 36시간 배터리, 수심 40m 방수, 다이빙 기능
Series 9 2023년 09월 watchOS 10~ S9 SiP 탑재, 더 빠른 Siri(on-device 처리), 더 밝은 디스플레이(2000니트), 이중 탭 제스처 인터페이스
Ultra 2 2023년 09월 watchOS 10~ S9 칩셋, 3000니트 밝기, 더 나은 음성 처리, 향상된 제스처 지원, 64GB 저장공간, Ultra 1의 전반적 업그레이드 버전
Series 10 2024년 09월 watchOS 10~ 42mm/46mm, S10 칩셋, 30% 더 커진 디스플레이, 수면 무호흡 감지, 빠른 충전, 얇아진 디자인 등

시리즈별 추가 설명

  • 1세대 (2015)
    애플워치의 시작점. 당시에는 획기적인 웨어러블 제품으로 주목받았지만, 느린 성능과 짧은 배터리 수명, 방수 미지원 등으로 단점이 많았음. 기본적인 알림 확인과 심박수 측정 기능 제공.
  • Series 1 (2016)
    1세대와 외형은 동일하지만, 듀얼코어 S1P 칩을 장착해 일상적인 사용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개선됨. GPS는 없지만 가벼운 피트니스 트래킹 및 워치 입문용으로 괜찮은 선택지였음.
  • Series 2 (2016)
    GPS와 50m 방수를 처음 도입하면서 러너와 수영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진화. S2 칩셋으로 성능과 속도도 향상되었고, 실외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 밝기도 1000 니트로 업그레이드.

Apple Watch Series 1Apple Watch Series 2같은 날, 2016년 9월 7일 애플 이벤트에서 함께 발표되었고,
2016년 9월 16일에 공식 출시되었어요.

 

한번 더 확인해 보자면

구분 Series 1 Series 2
프로세서 S1P 듀얼코어 S2 듀얼코어
GPS 미탑재 내장 GPS 탑재
방수 생활방수 50m 수영 방수
디스플레이 밝기 450니트 1000니트
가격 상대적으로 저렴 더 고가 모델

여기서 니트(nit)란?

니트(nit)디스플레이가 얼마나 밝은지를 나타내는 단위예요.
정확히 말하면, 1 nit = 1 제곱미터당 1 칸델라(candela/m²) 밝기를 뜻합니다.

  • 쉽게 말해,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더 밝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 밝은 야외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게 하려면 nit 수치가 높아야 하죠.

실생활 예시로 이해해 보아요!

환경 필요한 최소 밝기
어두운 실내 200~300nit
일반 실외 600~800nit
햇빛 아래 야외 1000nit 이상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밝기 비교

모델명 밝기
Series 3~6, SE 1~2세대 최대 1000nit
Series 7~9 최대 1000~2000nit (모델별 차이)
Ultra 2000nit
Ultra 2 3000nit (가장 밝음)

요약

  • 니트 = 밝기 수치, 높을수록 밝다!
  • 1000 nit 이상이면 야외에서 시인성 매우 좋음
  • Ultra 2의 3000 nit는 현재 웨어러블 중 최고 수준의 밝기입니다.

이어서 추가 설명 해볼게요!

  • Series 3 (2017)
    셀룰러 모델 최초 도입. 아이폰 없이도 통화와 메시지 사용 가능. S3 칩셋은 Siri 음성 응답을 처음 지원하고, watchOS 10까지 지원되어 여전히 중고 시장에서 가성비 모델로 회자됨.
  • Series 4 (2018)
    첫 디자인 리디자인 모델. 베젤이 줄어들고 화면이 30% 이상 커졌으며, 디지털 크라운에 햅틱 피드백 추가. ECG 기능이 처음 도입되며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됨. 중고로도 인기 많음.
  • Series 5 (2019)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AOD) 첫 탑재. 화면을 항상 켜둘 수 있어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 나침반 기능 추가, 저장 공간도 32GB로 증가.
  • Series 6 (2020)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이 추가되며 건강 관리 기능이 한층 진화. 빠른 충전, S6 칩셋, 더 밝은 AOD 등으로 전반적인 퍼포먼스 향상. 블루, 프로덕트 레드 색상 등 다양한 케이스 색상도 도입.
  • SE 1세대 (2020)
    Series 5와 같은 외형, S5 칩셋 탑재. ECG, 혈중 산소, 상시 디스플레이는 빠졌지만, 기본 기능은 충실. 입문자에게 인기 높은 가성비 모델로 중고 수요도 꾸준함.
  • Series 7 (2021)
    41mm, 45mm의 더 넓은 디스플레이와 좁아진 베젤. 쿼티 키보드 사용 가능, 충전 속도 33% 향상. 내구성 강화(크랙 방지 전면 유리), 특히 운동할 때 유용함.
  • Series 8 (2022)
    온도 센서, 사고 감지 기능 도입. 특히 여성 건강 트래킹에 온도 센서가 활용됨. 외형은 Series 7과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 센서 구성에서 차이 있음.
  • SE 2세대 (2022)
    S8 칩셋 탑재로 빠른 반응속도 제공. 모션 센서 향상, 사고 감지 가능. 여전히 상시 디스플레이, 혈중 산소, ECG는 미탑재지만 입문자용으로 가성비 뛰어남.
  • Ultra (2022)
    전문가용 하이엔드 모델. 49mm 티타늄 케이스, 밝은 2000 니트 화면, 36시간 배터리, 액션 버튼, 듀얼 GPS. 아웃도어 및 다이버 기능에 특화됨.
  • Series 9 (2023)
    S9 SiP 칩셋으로 더 빠르고 부드러운 동작. 더 정확한 Siri 처리, 더 밝은 화면. ‘이중 탭 제스처’ 기능 등 새로운 인터랙션 도입. 전력 효율 향상으로 체감 배터리 사용도 좋아짐.
  • Ultra 2 (2023)
    Series 9 기반 Ultra 모델. S9 칩과 더 밝은 3000 니트 화면, 더 개선된 Siri, 내장 저장소 확대 등 업그레이드. 전문가 영역에서도 더욱 신뢰도 높은 워치로 자리잡음.
  • Series 10 (2024)
    디자인 완전 리뉴얼. 42/46mm 사이즈 도입, 더 얇아진 케이스에 30% 더 커진 화면 탑재. S10 칩으로 성능 향상 및 전력 효율 개선.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 첫 도입, 오프라인 Siri 지원 강화. watchOS 11 기반의 최신 기능들 탑재, 10주년 기념 모델로 시리즈 전환점 역할 수행.

2018년 이후 주요 모델 스펙 비교

중고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Series 4 이후 모델을 중심으로 주요 스펙을 정리해 봤어요. 특히 디스플레이 크기, 센서 유무, 충전 방식 등을 비교해 보는 것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델 크기 (mm) 디스플레이 건강 센서 칩셋 충전 방식 배터리(공식)
Series 4 40 / 44 Always-On X ECG S4 표준
무선충전
18시간
Series 5 40 / 44 Always-On O ECG S5 표준
무선충전
18시간
Series 6 40 / 44 Always-On O ECG, 혈중산소 S6 고속
무선충전
18시간
SE (1세대) 40 / 44 X 없음 S5 표준
무선충전
18시간
Series 7 41 / 45 O ECG, 혈중산소 S7 고속 충전 18시간
Series 8 41 / 45 O ECG, 혈중산소, 온도 S8 고속 충전 18시간
SE (2세대) 40 / 44 X 없음 S8 고속
충전 미지원
18시간
Series 9 41 / 45 O ECG, 혈중산소, 온도 S9 고속 충전 18시간
Series 10 42 / 46 O (확대) 동일 + 성능향상 S10 고속 충전 18시간+
Ultra 49 O 풀센서 S8 고속 충전 36시간
Ultra 2 49 O 풀센서 S9 고속 충전 36시간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Series 10

 

애플워치 울트라 2

크기(mm) 별 실사용 차이

40mm, 44mm… 단순히 크기 차이일까요? 실제로는 사용감에서 차이가 꽤 큽니다.

애플워치는 크기에 따라 착용감과 화면 가독성이 꽤 달라집니다. 단순히 숫자의 차이처럼 보여도, 손목 위에서의 느낌과 사용성은 명확하게 구분되죠.

  • 40/41mm: 손목이 가늘거나 여성 사용자에게 잘 맞으며, 무게도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장시간 착용 시 피로도가 적으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화면이 작아 타이핑이나 앱 사용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우며 손목 얇은 분께 추천
  • 44/45/46mm: 화면이 넓어 문자, 지도, 운동 기록 등을 더 크게 볼 수 있으며, 시력 부담이 적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메시지를 자주 확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충전 포트 및 배터리 용량도 상대적으로 여유롭습니다. Ultra는 이보다 더 큰 49mm로, 진동 및 조작 버튼도 큼직하게 되어 있어 야외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화면 크고 보기 편해 실용성 최고
비교 항목 40mm / 41mm 44mm / 45mm / 46mm
화면 크기
및 가독성
화면이 작아 텍스트 크기 작음, 손목 작을 경우 적당 더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 우수, 알림 및 지도 보기 편함
손목 착용감 손목이 가는 사용자에게 잘 맞음 (여성/슬림 손목) 손목이 굵은 사용자에게 어울림 (남성/운동 체형)
배터리 용량 조금 더 작은 배터리 – 실제 체감은 거의 없음 약간 더 큰 배터리 – 이론상 조금 더 오래 감
호환 밴드 38mm / 40mm / 41mm 밴드와 호환 42mm / 44mm / 45mm / 46mm 밴드와 호환
결론 요약 가볍고 작지만 가독성은 떨어질 수 있음 가독성/기능성 좋지만 손목이 얇으면 다소 클 수 있음

나에게 맞는 합리적 선택은?

애플워치를 고를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어떤 기능을 주로 사용할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해요.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 건강 중심 사용자: ECG, 혈중 산소 측정, 온도 센서가 필요한 분들은 Series 8 이상을 추천합니다.
  • 기본적인 알림 및 운동 기록: 굳이 고급 센서가 필요 없다면 SE 2세대나 중고 SE 1세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에요.
  • 배터리와 충전 속도 중시: 빠른 충전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원한다면 Series 9 이상, 또는 Ultra 시리즈가 적합해요.
  • 가성비 중시 사용자: 중고 SE(1세대~2세대), Series 6~7도 여전히 성능이 좋고 디자인도 최신 감각이에요.

워치 입문 자라면 무조건 최신 모델보다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춘 모델을 고르는 게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중고 제품이라도 컨디션이 좋고 배터리 상태가 90% 이상이라면, 실사용에서 부족함 없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참고로 아이폰은 배터리 상태가 80% 이하로 떨어지면 체감 성능 저하나 사용 시간 단축이 확실히 느껴지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가 권장되지만,
애플워치는 90% 이상이면 중고든 신제품이든 사용에 거의 불편함이 없어요.
단, 85% 이하부터는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루 한 번 이상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을 잘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중고든 신제품이든, 애플워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기능을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인 것 같아요.
이 글이 여러분께 워치 선택의 기준을 잡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앞으로 직접 사용하게 될 애플워치가 어떤 모델이 될지 무척 기대돼요 😊
이 글이 워치 입문을 고민 중인 분들께 따뜻한 방향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중고 애플워치, 어떤 걸 봐야 하나요?
A. 배터리 상태, 화면 스크래치, 버튼 정상 작동 여부, watchOS 버전 지원 여부를 꼭 체크하세요.

Q. 아이폰 없으면 애플워치 못 쓰나요?
A. 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의 페어링이 필수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Series 7과 8의 차이는 뭔가요?
A. 기본적인 외형은 거의 같지만, Series 8에는 온도 센서와 사고 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Q. 운동용으로만 쓰려면 어떤 모델이 좋나요?
A. SE 2세대가 운동 기록, 심박수 측정, 방수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좋습니다.

Q. Apple Watch Ultra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합한가요?
A. 장시간 배터리나 아웃도어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과한 기능일 수도 있어요. 꼭 필요에 맞게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