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주행 중인 웹툰을 보다가, 마음에 콕 박히는 대사를 만났어요.바로..네이버 웹툰 《나를 낳아줘》(글 미티, 그림 연주).이 웹툰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담고 있어요.아이를 낳는다는 건 축복일까, 아니면 부담일까?과연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이런 고민을 현실적으로, 때론 따뜻하게 풀어내는 작품인데요.특히 82화 ‘태어나지 못했다면’ 편에서,육아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더라고요.너무 감명 깊어서 이 여운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특히 이 대사… 정말 잊히지 않아요.“우리 아이는 그 어떤 고된 상황과 악조건 속에서도 스스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거였어요.”“너무 남 얘기 듣고 다니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