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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파랑 공원 근처 맛집, 대게 대신 생선구이집으로 오세요!

아미카 2024. 1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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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집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53-1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
🚪영업시간 07:30 ~ 19:30
19:00 라스트 오더!


이 가게의 하이라이트! 🌊 바다 바로 앞이라 경치가 끝내줍니다! 해파랑 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해서 주차도 여유 있게 할 수 있어요 🚗💨.

 

“Image Source: Naver map”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영덕 생선구이집! 🐟🍚


여행 가던 길에 영덕을 지나가며 점심시간이 딱 겹쳤는데, 대게는 부담스럽고 저렴하면서 맛있는 밥집 없을까 찾다가 ‘생선구이집’을 발견했어요! 🔍

바닷가 앞이라 탁 트인 풍경도 좋고, 신선한 생선구이로 건강한 맛을 듬뿍 담은 밥상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진짜 ‘건강한 밥집’ 인정! 💯

대게 대신 생선구이집! 웨이팅도 문제없어요 🦀➡️🐟


사실 대게집이 많은 곳이라 생선구이는 웨이팅 없겠지? 했는데, 예상외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어요! 😲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약 20분 정도 기다려 입장했습니다. 회전율이 빨라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좋았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유아 동반 가족에게 딱일 것 같아요 👶✨

메뉴는 단 하나! ‘생선구이정식’ 🐟🍚

메뉴가 딱 하나라 고민할 필요 없이 생선구이정식으로 주문 완료!
가족 3명 (아이 1명)이라
생선구이정식 2인분 30,000원
공깃밥 추가 2개 2,000원
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

생선 라인업 뭐 나올까 궁금했는데 딱! 벽면에 적혀있더라고요 🐟👀


고등어, 가자미, 열기, 그리고 갈치! 벽면에 친절히 쓰여 있었어요. 갈치는 빨간 글씨로 표시돼 있어서 매일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

기다리는 동안 담소 나누며 배고픔이 UP! 🍚😊


와이프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기다리는데, 슬슬 배도 더 고파질 즈음에 밑반찬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 저격 반찬들이라 군침이 계속 돌더라고요! 참으며 기다리는데, 가스버너 위에서 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밥상이 점점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었어요 🍲✨

아이를 위한 휴대폰 거치대 셋팅 완료..ㅠ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


밑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밥 한 공기 순삭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딱 보자마자 군침이 절로 돌았어요 🤤 와이프가 정성스럽게 끓인 찌개도 덜어 주었답니다 🍲💕

푸짐함이 남다른 생선구이 정식! 🤤✨


유명 프랜차이즈 곤지곤지의 고등어구이 한 마리가 6,000원인 걸 생각하면, 이곳은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간장소스는 완전 일품이었고요! 👍 또, 고추쌈장무침에 쓰인 쌈장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니… 어떻게 이런 깊은 맛이 나는지 감탄만 나왔어요 😍

추가 반찬은 셀프! 남기면 환경부담금 5,000원 💸


추가 반찬은 셀프라 필요한 만큼 덜어 먹었어요. 단, 남기면 환경부담금 5,000원이 부과된다고 하니, 조금씩 덜어 먹으며 배부르게 즐겼습니다! 😋

추가 반찬으로 사리면(1,000원)도 있었는데, 이건 찌개에 넣어 먹으라고 준비된 거라더군요. 음식이 너무 푸짐해서 이번엔 패스! 🍜

푸짐한 식사 후 배가 너무 불러서 커피는 패스! ☕️❌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마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바로 옆 ‘봄봄’의 커피는 패스했어요.

우연히 찾은 ‘생선구이집’ 맛집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여행의 시작이 기분 좋게 시작됐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